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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데이트 코스

2022년 8월 이태원, 용산 데이트코스 (플랜트 / KYERI / 아스테카 특별전)

by 빠삐용블로거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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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초에 다녀온 이태원, 용산 데이트 코스를 공유드립니다.

더운 여름이라 야외에서 이동할 일이 많으면 힘든데요.

아래 데이트 코스는 짧게 도보로 걷고 이외에는 버스,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해서 

동선을 그대로 따라서 이동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 플랜트  - 비건 식사와 디저트

 

 


https://naver.me/xlW18pSV

 

플랜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788 · 블로그리뷰 723

m.place.naver.com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144m 거리에 있는 비건 카페입니다.

두부 씨 저 랩 (13) 머시룸 버거 (14.5)를 주문했습니다.

 

세줄 요약 :
1. 카페에서 가볍게 식사하는 분위기여서 좋습니다. 데이트하기엔 좋은 것 같아요.

2. <두부 씨저 랩>은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커팅해서 주시는데 양이 많아서 혼자서는 다 못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3. <머시룸 버거>는 비건 패티다 보니 개인적으론 불호였습니다. 콩 향을 싫어하신다면 다른 메뉴를 추천드려요!

 

 

 


2. 키에리  (KYERI)-  노 버터케이크와 스콘이 가득한 수요 미식회 케이크 맛집

https://naver.me/GEAuifRr

 

키에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38 · 블로그리뷰 1,573

m.place.naver.com

플랜트 식당에서 5분 정도만 도보로 이동하시면 있는 카페입니다.

노 버터케이크를 맛보실 수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세줄 요약 :

1. 정확히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웨이팅 하러 기다리셔야 합니다. (1시 이전에 미리 입장 불가능해서 야외에서 서서 기다리셔야 해요.

2. 규칙이 정~말 많습니다. 매장에선 정말 소곤소곤 대화만 하셔야 합니다. (근데 저는 조용한 걸 좋아하는지라 오히려 좋았네요)

3. 규칙이 많은 만큼  <얼마나 맛있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커피는 평범한 맛으로 생각합니다.

 

3. 국립중앙박물관 -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시

 

 


키에리에서 4분 정도 이동하면 400번 버스를 탈 수 있고, 버스를 승차해서 10분 정도 이동하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 후 <이촌역>을 이용하시면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 가능하셔서 교통편이 좋을 거예요)

 

입장료 : <국립중앙박물관> 자체는 입장이 무료이나,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시를 보시려면 성인 1인당 5000원입니다. 사실 요즘 영화 가격이 15000원에 육박하는지라 크게 부담은 되지 않는 금액 같아요! 

원래 남미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으셨어도, 전시 자체의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설명 읽으시며 따라 관람만 하셔도 재밌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관람 전에 기본 배경은 알고 가는 걸 좋아하신다면 아래 영상도 참조하세요~!

 

https://youtu.be/KRbzYuK4 DGs

 

팁 정리 : 
1. 국립중앙박물관 입장 자체는 무료, 아스테카 특별전은 성인 1인당 5000원입니다.
2.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짐 보관 사물함이 있으며, 무료입니다. 입장하시고 왼쪽 편을 보시면 있어요.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3. 1~2시간 정도 순삭입니다. 이 코스 중에 저는 이게 제일 흥미로웠습니다...

 

이동을 최소화한 루트이니, 잘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광고전혀 없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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