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성수 데이트코스 (에모이 / 돌체돌체 / Pauline CoffeeBar / 공간와디즈)

I. 성수데이트

안녕하세요 요즘 핫플인 성수 주변을 방문해보고 방문 후기를 공유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방문했던지라, 포스팅을 생각 안 했었어서 사진이 풍부하진 않습니다.

코스 위주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II. 에모이 성수점 - 베트남 음식 맛집

https://naver.me/x7vrcqMe

에머이 성수점 : 네이버

위치 : 성수역 2번 출구에서 약 100m 정도 쭉 오시면 있는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emoi - 양지쌀국수 & 반쎄오

<양지 쌀국수>는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에요 (?)
베트남 음식 자체는 정말 많이 먹어봤는데, 매번 똑같은 음식만 먹었던지라 먹어보지 않은 <반쎄오>라는 음식도 먹어봤습니다. 허브 및 당근 (초절임?) 등 을 베트남식 부침개에 만 뒤, 라이스페이퍼로 싸서 먹는 음식인데요. 허브 등을 싫어하시는 게 아니라면 한국분들도 맛있게 잘 드실 것 같아요. 매번 쌀국수, 분짜, 반미 등만 시도하시기보단 반쎄오도 한번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은 2인 이서 먹기에는 넉넉했습니다. (꽤 많았어요)

 

3줄 요약 : 
ⓐ 가격 - 양지 쌀국수 (9800원) / 반쎄오 (18000원)
ⓑ 양지 쌀국수, 반쎄오 모두 크게 호불호 가릴 것 없이 맛있음

ⓒ 평일 저녁 6시 반쯤에 방문했는데 방문팀이 한두 팀 뿐이었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쾌적한 식사가 가능했네요.

III. 돌체 돌체 -  젤라토 

https://naver.me/5qRUkoxC

돌체돌체 : 네이버

ⓐ 위치 : 3번 출구에서 1~200m 정도만 오면 있습니다. 2번 출구에서 3번 출구로 갈 때 횡단보도도 있고 <성수역 에스컬레이터>도 있어서 이동은 편하실 거예요.

ⓑ 원래 방문하려던 계획은 아니었는데, 도로변에 젤라토 냉장고가 보이게 판매를 하고 계셔서 젤라토만 구입해 먹어보았습니다. 1컵에 2 가지 맛 5800원이었습니다.

ⓒ 리소토 (사진에서의 흰색)는 쌀이 들어있는 젤라토였는데 개인적으론 조금 불호였습니다. 쌀 특유의 텁텁함이 조금 있어서요. 또, 기대보다는 덜 쫀쫀한 느낌의 젤라토였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다른 분들 리뷰 보면 초코가 맛있다는 평가가 많던데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IV. Pauline CoffeeBar  - 에스프레소, 르뱅 쿠키 (추천)

https://naver.me/GA1oLkjT

Pauline CoffeeBar : 네이버

돌체 돌체에서 7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폴린커피바가 있습니다.
이동하는 중에 구경할만한 잡화점이 많아서, 들러서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잘 모르겠던데 여자 친구가 좋아하더라고요)

 

아메리카노(4000원) & 콘파냐(2700원) &르뱅쿠키 (3500원)

ⓐ 매번 카페 갈 때마다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요즘엔 에스프레소 바에 가서 가끔은 에스프레소도 마십니다. 쓰고 양 이적 다는 편견 때문에 잘 안 마셨었는데. 진한 고소함과 설탕의 달달함이 조화로워서 맛있어요! 다른 커피 메뉴에 비해서 저렴하기도 하고요. <콘파냐>를 먹어봤는데 추천드립니다.

ⓑ <르뱅 쿠키>를 처음 먹어봤어요. 저도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미국 뉴욕 '르뱅'이라는 게 가게에서 유래된 쿠키라고 해요. 초코칩 / 견과류 / 두꺼움으로 표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추천드립니다.

ⓒ 아아는 그냥 아아였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맛. 다만, 약간 산미가 있었어요.)
ⓓ 에스프레소 '바'라서 가게가 매우 협소합니다. 오래 앉아있기는 어려울 듯싶어요.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에스프레소랑 르벵 쿠키만 먹으면 가격이 부담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짧게 들러서 먹어보시기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맛있었습니다.(제일중요)

V. 공간 와디즈

https://naver.me/5fnjn37d

공간 와디즈 : 네이버

(사진을.. 많이못찍었습니다. 장소만 추천드려요..!)

폴린 커피 바에서 2분 정도만 걸어오시면 <공간 와디즈>가 있습니다.

와디즈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매장을 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층은 현재 펀딩 중인 제품을 전시해두어서 직접 체험해보고 qr코드를 통해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고요.

2층은 펀딩이 완료된 제품을 전시해두고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매장 자체도 무척 넓고, 신기한 제품이 많다 보니 구경할 거리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 같아서

물건을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삼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글 퍼오기가 좀 그래서, 자세한 내용은 다른 분들 후기도 참고해주세요! 저는 추천드립니다.)

VI. 결어

식사하고 디저트 및 구경거리까지 꽤나 괜찮은 코스로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성수 쪽의 맛집이나 카페 등은 대부분 성수역 부근에 분포해있어서 근처로 이외에도 방문하기 좋은 장소가 많을 거예요. 성수 부근 데이트 추천드립니다 :)

 

※ 광고가 전혀 없이 사비로 제작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