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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식당리뷰

[삼성역 버거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솔직후기

by 빠삐용블로거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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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크라이치즈버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성역에 있는 크라이치즈버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주변에 있는 프릭업스튜디오에 방문하는 길에 눈에 띄는 가게여서 방문해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에 주변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저녁시간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 및 정보

https://naver.me/5oQiQ8Qw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33 · 블로그리뷰 1,541

m.place.naver.com

삼성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1~2분 정도만 도보로 100m 걸어오시면 우측에 가게 정문이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30이고

전화번호는 0507-1350-6244입니다.

 

다만 포스팅 날짜에 따라서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니 위 네이버 지도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하시는 게 보다 정확하실 거예요

 

입구

저는 우측에 매장 유리가 보이길래 당연히 거기가 작은 햄버거 가게라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니더군요.

간판이 있는 곳을 따라서 계단으로 한층 내려오시면 야외테이블이 있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메뉴 주문

 

주문은 요즘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과 같이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첫 번째에 배치해두는 메뉴가 시그니처이니 더블 치즈버거 세트를 주무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구운 양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개인적으론 양파의 아삭 거리는 식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기본 옵션으로 두고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매장은 사진과 같이 꽤 넓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긴 한데, 깨끗하지도 시원하지도 않아 보여서 그런지 아무도 이용하시지 않더라고요. (약간 관리가 안되는 느낌?)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 (평일 5시 50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들이 꽤나 많았고, 6시 넘으니까 자리가 거의 꽉 찼었습니다. 젊은 직장인 분들이 단체로 오시는 경우가 많아 보였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우측에 음료를 받는 컵이 있는데, 셀프로 음료를 드리며 됩니다. 제로콜라도 잇고, 이외에 복숭아 아이스티나 주스같이 패스트푸드점에는 잘 없는 메뉴까지 있더라고요.

케쳡도 1회용 포장 품 없이 직접 펌프질 해서 먹을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매장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더블 치즈버거 세트 맛

 

더블치즈버거 

햄버거 자체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더블버거이다 보니 두껍기는 하지만 패티 지름은 빅맥이랑 비슷하거나 그보다는 조금 작지 않을까 싶어요. 

 

사진은 소스가 되게 많은 것처럼 찍혔는데 실제로는 담백한 편이었습니다. (소스는 상상하시는 그 맛입니다.) 토마토, 양상추, 양파를 꽤나 듬뿍 넣어주다 보니 생각보다는 야채의 신선한 맛이 가득한 편입니다. 패티는 굉장히 뜨거웠고 육향이 진하게 나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많이 두껍지는 않았습니다. 치즈는 패티가 두껍다 보니 굉장히 잘 녹아 있긴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좀 더 육향과 치즈향이 진하기를 기대했는데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전체에서 토마토와 양상추의 비율이 꽤나 높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건강은 하겠지만 그에 따라 건강한 맛이 난다는 것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

 

감자튀김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겉에 감칠맛이 도는 소금이 잔뜩 뿌려져서 짠맛이 강한 편인데요, 여기 감자튀김은 짠맛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뜻하고 고소하긴 했지만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서 굉장히 덜 짠 편이었어요.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총평

크라이 치즈버거가 무슨 의미 일까 했는데 플레이트를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힘들고 지쳐도 울지 마세요. 우리가 대신 울어줄게요

의미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울고 있는 버거 캐릭터와 노란색을 기본 컬러로 매장을 꾸민 것도 귀여웠고요.

 

 

 

신선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원하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먹어 봤을 때 재료가 신선하다는 인상은 많이 받았어요. 양념이나 소스도 무리하게 진하지는 않고요. 빅맥보다 2000원 정도 비싼 듯한데 충분히 그만큼의 좋은 재료를 넣었을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치즈버거라면 느끼하고 육향이 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가성비

★★★★★/★☆☆☆☆

매장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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